| 글쓴이 : 소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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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5-06 오전 11:4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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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05년 자사는 “Brinkmann Balance”와 “LaGrange” 턴테이블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턴테이블은 저렴하면서도 브링크만의 사운드 퀄러티를 유지하는것이 목표였습니다. 다른 두 모델과는 달리 새로운 모델은 받침대를 사용하여 조금 더 전통적인 턴테이블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과거 모델들보다 저렴한 새 모델은 실제로 자사의 풍부한 과거 제작 경험에 바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Balance와 LaGrange에 사용된 부품 중 극히 일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Purpose
턴테이블의 기본 원리는 그루브의 요철이 기계적으로 읽혀지도록 특정 속도로 레코드를 회전시키는 것입니다. 소리 저하를 가져오는 주요한 2가지 원인은 앞서말한 요철이 미세하며, 카드리지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쁜 정보”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진동과 공진
b) 특정 회전 속도에서 벗어나는 일
턴테이블 설계 시 필요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능한 정밀하고 일정한 플래터의 회전 속도
- 최적의 운영을 유지하는 매끄러운 상태에서 베어링 마찰의 최소화
- 진동, 소리파장, 험과 같은 외부 방해 요소에 대한 최상의 면역력
자사는 턴테이블의 구성 요소들을 (드라이브 메커니즘, 베어링, 플래터 그리고 섀시) 자세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험했습니다.
1. Drive mechanism
드라이브 메커니즘은 아마도 턴테이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음악은 시간의 예술이라는 점을 명심하면 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턴테이블은 레코드가 만들어질 당시 같은 속도로 판을 재생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33 1/3 또는 45 rpm입니다. 얼마나 작든지 간에, 정확한 속도에서 벗어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음정과 템포를 변화시키고 그 결과 음악 재생이 녹음과는 달라집니다. 우리의 청각은 장기간 변화보다는 단기간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의성어인 wow 및 flutter는 이러한 타이밍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wow는 휘어진 레코드를 재생할때의 지속적이고, 더 길게 유지되는 편차를 이야기하는 것인 반면, flutter는 피아노의 음정 등이 살살 매아리치듯이 떨리는 현상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다음의 예를 고려했습니다: 1 kHz 의 톤 (초당 1000 사이클)은 판을 깎을 때 분당 33 1/3 회전으로 정밀하게 기록됩니다. 만약 피치가 정확하려면 턴테이블은 똑같이 분당 33 1/3 회전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겉보기에 사소한 1%의 변화가 분당 33 또는 33@d 회전 속도를 일으키는 결과를 야기하여 음정이 무려 ±10 사이클이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들 조차도 원음을 듣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990, 1000 또는 1010 Hz 음색을 확인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반면, 직접적인 비교를 한다면 최악의 음치 조차도 쉽게 차이를 인식할 것입니다.
정확한 속도는 아마도 음악 템포에 있어서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실제로 음악 인식에서, 템포(타이밍과 페이스)는 음정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것은 1%의 차이를 더욱 쉽게 느끼게 합니다. 전형적인 레코드가 한 사이드에서 20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는 것을 고려하면, ±1% 차이는 24초보다 훨씬 더 작습니다. 하지만, 이 겉보기에 무관한 편차 조차도 오리지널보다 절제되고 어두운 소리를 내게 하거나 더 밝고 생기 넘치는 소리를 재생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오리지널 음악에 접근하고자 하는 하이파이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커팅과 재생 속도는 절대적으로 동일해야 합니다. 다음 페이지에 서술된 이유를 때문에, 이 이상적인 이론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지만 - 턴테이블은(최상의 경우에) 이론적으로 최적의 상태까지 근접 가능합니다.
1.1 Drive mechanisms
턴테이블의 플래터는 다양한 방법에 의해서 작동됩니다. 유체, 공기압, 스프링 파워 또는 다양한 종류의 전기 모터가 몇가지 예 입니다. 보통 제조사들은 전기 모터에 의존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제조사들은(슬프게도) 턴테이블 재생용을 위해서 개발 없이 시중에 나와있는 더 싸고 저렴한 일반용 모터를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 모터는 많은 긍정적 요소와 상대적으로 적은 부정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턴테이블 재생의 실질적인 표준이 되었습니다.
1.1.1 Cogging
모든 전기 모터의 기본 작동 원리는 그들이 싱글 또는 멀티 타입의 AC 또는 DC든지 간에 동일합니다. 전류는 선재(stator)의 정지된 동심원의 코일을 통해서 흐릅니다. 그리고 모터의 축까지 동심원으로 된 자성이 활성화되어 자기장을 형성합니다. 똑같은 자극이 서로를 밀어내고 반대 극이 서로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회전 부분이 선재(stator)의 전기장 내부를 회전합니다. 여기에는 전기 모터의 근본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코깅(모터 회전에 있어 마치 톱니같은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가리킴)이라는 것 입니다.
코깅의 원인은 영구 자석의 자기장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자기장은 양 끝에서 가장 강하고 중앙에서 가장 약합니다. 이것이 모터 토크가 심한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런 이유로 회전의 실제 속도가 모터의 최적 속도에서 오락가락합니다. 더 면밀히 살펴보면, 가속의 아주 짧은 단계가 아주 짧은 브레이킹의 단계와 번갈아 반복됩니다. 이 불규칙성의 주기와 강도는 극(pole)의 숫자에 따라 증가합니다.
코깅은 모든 전기 모터의 본질적인 속성입니다. 설계는 대각선 맞은 편 극 또는 중복되는 극을 통해 줄이는 것도 가능 하지만, 그 어떤 기술도 코깅의 영향을 완전히 제거하진 않습니다.
1.1.2 Rotation speed
두 가지 요소가 AC전력을 기반한 모터의 회전 속도를 결정합니다: 파워 라인 주파수와 자극(magnetic poles)의 숫자입니다. 여기엔 다음의 식이 사용되었습니다: 회전 속도 = 라인 주파수 x 120/자극의 수. 60Hz사용 국가에서는 2극 전기 모터는 3600 rpm (60 x 120/2 = 3600)에서 작동되며, 자극이 두배로 늘 때 마다 속도는 ½로 줄어듭니다. 다시말해, 4극은 1800rpm과 같고, 8은 900rpm, 16은 450rpm과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얼마든지 많은 극을 추가할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터 케이스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 극의 개수는 재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추가적인 극은 모터의 토크를 증가시킵니다. 이것은 코깅 효과 또한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1500 rpm인 DC 전기 모터라고 해서 더 나은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문제를 꽤 쉽게 보여줍니다: 한편에는 1500rpm에서 회전하는 전기 모터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33 1/3rpm에서 회전하는 플래터가 있습니다. 모터와 플래터 속도의 비율은 45:1입니다. 이 논리는 드라이브 도르래가 플래터보다 45배 더 작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로써 만약 우리가 지름 30cm의 플래터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고작 지름 6.6mm의 도르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벨트 접촉 부위는 아주 작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이 차례로 성능 저하를 가져 오며, 스피드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거기에 더해 코깅이 사람이 듣는 아주 민감한 주파수 범위에서 변형을 야기함으로써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파워 라인 주파수(그리고 모터의 회전 속도)는 주파수 컨버터를 이용해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깅 문제는 여전히 계속됩니다.
1.2 Power transmission to the platter
턴테이블 플래터는 직접 또는 간적접으로 구동될 수 있습니다. 간접 드라이브 메커니즘의 경우, 플래터와 모터는 두 가지 분리된 컴포넌트로써, 모터와 플래터 사이의 동력이 전달되는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직접 드라이브 턴테이블의 경우에, 플래터와 모터는 하나이자 같은 유닛에 조립됩니다.
1.2.1 Non-direct drive
모터와 플래터는 2가지 분리 독립체입니다. 따라서 모터와 플래터 사이의 동력 전달을 위한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벨트 드라이브는 전형적인 방법 중 하나이며, 종류로는 둥근 또는 평평한 타입, 기어가 있거나 v-벨트 타입, 또는 합성 또는 천연 섬유로 제작된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그 외 아이들러 휠 (idler wheel)혹은 기어 휠 드라이브 (gear wheel drive)가 있습니다.
전송 수단의 선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모터의 토크가 플래터에 전송될 뿐 아니라, 모든 모터 기반의 장치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섭들이 바로 이곳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 중, 모터 코깅은 플래터가 지속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다소 덜컥거리는 현상을 야기시켜 속도 안정성을 저해합니다. 플래터와 드라이버 사이가 더 다이렉트하게 연결되면 될수록, 이 간섭들이 더 직접적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러 휠(idler wheel)은 모터를 플래터까지 아주 직접적으로 커플키는 결과 코깅 효과가 크게 발생합니다. 최상의 경우라 할지라도 소리를 다소 산만하게 만듭니다; 최악의 경우엔 분명히 들을 수 있는 왜곡을 일으킵니다.
상기에 서술된 이유들 때문에, 대부분의 턴테이블 디자이너들은 드라이브 벨트를 사용하여 모터와 플래터 사이에 더욱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커플링 방식을 이용합니다. 불행하게도, 가시 없는 장미는 없습니다. 고무, sorbothane 또는 다른 유사한 부드러운 물질로 만들어진 벨트는 사실 긴 간격에서 몇몇 이러한 종류의 간섭들을 댐핑하기에 충분히 신축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코깅이 일어나는 간격들이 짧으면 짧을수록 벨트가 그들을 더 적게 흡수합니다. 최소 375rpm 모터에서 코깅은 고주파수 펄스 스파이크가 됩니다. 이것은 진폭은 작지만 주파수는 높습니다; 이러한 불규칙성을 벨트가 걸러내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의 기본 원리에 다른 문제는 모터 도르래와 플래터 직경 사이의 어색한 비율입니다. 벨트의 균일성에서 심지어 작은 차이는 플래터 속도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500rpm에서 작동하는 DC 모터는 1mm 의 두껍고 편평한 벨트를 거쳐 20cm 서브 플래터를 구동한다고 합니다. 1/100mm 허용오차의 차이가 플래터에서 0.9%의 wow및 flutter의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런 결과들을 확인하는 것은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설계에서 상당한 노력을 요구합니다.
무거운 플래터(12kg 또는 그 이상)와 낮은 rpm 모터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이런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1.2.2 Direct Drive
스튜디오(특히 라디오 방송국)는 빠른 시작 타임을 원합니다. 이런 용도로 제작된 턴테이블은 일반적으로 반 회전 내에서 정확한 속도에 도달합니다. LP에서 이것은 0.9초 내에 0-33 1/3 rpm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가속 특성은 드라이브와 플래터 사이에 높은 토크 모터를 사용하고, 이에 상응하는 팽팽한 연결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수 십 년간 아이들러 휠 (idler wheel) 드라이브 디자인이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실상 표준이었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들러 휠(idler wheel) 턴테이블은 24시간 작동이라는 요구를 만족시키면서도, 마모된 idler wheel에 의해서 덜컥거리고 음질 저하를 일으키는 부정적인 문제들을 없애기 위해서 유지 관리하는데 고가의 비용이 듭니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 1960년대 후반 스튜디오 턴테이블 제조사들은 유지보수에 더 저렴한 비용이 드는 대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생각해냈고, 플래터를 모터의 샤프트에 직접 부착했습니다. 즉 고정자를 축받이통에 마운트시키고 샤프트를 회전자로 사용했습니다. 짠! 놀랍게도 목적은 달성되었습니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말입니다.
그러나 1초 내의 스타트-업 시간은 하이 토크 모터를 필요로 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32개 이상의 극성을 가진 모터를 사용해서 이것을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이것은 높은 wow 와 flutter라는 무거운 코깅 효과 또한 가져왔습니다. 이것에 대한 방책은 바로 수정제어 모터 및 고정위상 레귤레이터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터의 회전이 표준값에서 벗어나는 것을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퍼에서 적어도, 이 “교정된”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지금까지 0,001%까지 다운된 상상도 할 수 없는 적은 wow 및 flutter 수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iron fist”에 의한 레귤레이션은 플래터의 부드러운 회전을 막았으며, 그 결과로써 플래터의 속도가 들쑥날쑥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작/정지 움직임은 소리를 거칠거나 딱딱하게 만들었는데, 대략 0,001% 범위에서 wow 및 flutter 가 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상한 현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일단 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은 프로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에서 발판을 구축했습니다. 다량 생산(즉. 부유층에서 서민층으로 내려가는 효과)의 이득은 100달러 턴테이블이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갖추고 wow 및 flutter가 0.01%보다 더 적다고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이렉트 드라이브가 나쁜 비방을 듣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더 면밀히 조사해보면, 이런 추정은 몇 가지 오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가지는, 홈 오디오 애플리케이션 사용에서, 턴테이블은 1초 보다 더 짧은 시간에 33 1/3 rpm에 도달하도록 요구되지 않습니다. 즉, 가정용 턴테이블에서는 32극 모터와 고정위상 레귤레이터 등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뜻 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 1960년 후반에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일반적인 지식입니다. 하지만, 첫 다이렉트 드라이브는 1929년 토렌스라는 작은 스위스 제조사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회사가 바로 오늘날까지도 대표적인 아이들러 휠 및 벨트 드라이브 기기들로 유명하다는 것은 대중적인 사실입니다.
2. Bearing
완벽함을 위해서, 베어링이라는 용어는 복수의 의미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베어링: 결국, 개별 간접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최소 2개의 베어링을 가집니다. 이 두 개 베어링은 모터 샤프트에 한 개, 그리고 플래터에 한 개가 사용됩니다. 두 베어링 모두 간섭과 노이즈 수의 잠재적 원인입니다. 이것은 사운드 퀄러티를 타협할 수 있습니다(똑같은 과정이 톤암 베어링에도 있지만, 이것은 추후 논하겠습니다.)
베어링을 다루면, 디자이너는 역설적인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이상적인 베어링은 제로 플레이와 제로 마찰 저항을 가집니다. 그러나 실제로 베어링이 수행하는 두가지 장점 모두를 동시에 취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마찰 저항은 플레이가 줄어들 때 상승합니다 – 그리고 반대로, 마찰 저항이 줄어들 때, 플레이가 상승합니다. 다시 말해서, 플레이와 마찰 저항을 완벽하게 없애도록 베어링을 설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두 요소는 상호 배타적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플래터와 모터의 샤프트는 완벽한 진실성을 가지고 구동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다른 문제를 야기합니다. 플래터가 무거울수록, 흔들림에서 자유로운 베어링이 꼭 필요하며, 그래서 이 중요한 디자인 요소 충족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커플링 매체 자체는(벨트 드라이브 또는 idler wheel) 도르래와 플래터에 일방적인 부하를 주게 됩니다. 한 쪽 사이드 탑재에도 불구하고, 모터와 플래터의 샤프트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 베어링 플레이는 최소 상태 유지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초정밀 제조(정확한 작동, 불균형 최소화, 최적의 마감 처리)와 그게 상응하는 높은 제조 비용을 의미합니다.
앞서 논의된 것처럼, 베이링 플레이를 줄이는 것은 마찰 저항의 상승을 초래합니다. 이것은 두 금속 사이의 기계적 접촉을 없게 하는 얇은 오일 필름을 파열시킬 위험성을 내포합니다. 이 오일 필름의 손실은 금속 대 금속의 접촉을 일으켜, 마찰 저항 증가와 “Stick-Slip Effect”라고 불리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달리 말하면. 부드럽게 회전하는 베어링은 갑자기 브레이킹 효과를 일으켜서, 전체적으로 거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역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플래터의 베어링에 이런 일방적인 부하를 제거합니다. 왜냐하면 회전자와 고정자의 동심원 배치가 스스로 일직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을 디자인 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The platter
레코드 플래터는 턴테이블에서 2가지 주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첫째, 플래터의 무게는 wow & flutter에 영향을 끼칩니다 – 플래터가 무거울수록, flywheel 효과가 커지고, 이것이 좋을수록 모터와 베어링의 미세한 속도 변동을 해결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비록 여기서도 다른 문제들과 부딪히겠지만, 일반적으로 무거운 플래터는 더 높은 베어링 퀄리티를 요구합니다.
둘째, 플래터용 재료와 마감 선택은 레코드 그루브에서 캔틸레버까지 어쿠스틱 에너지의 이동 발생 시 공진을 빠르게 흡수하고 차단해야 합니다. 제조면에서, 플래터는 가능한 잘 작동돼야 합니다; 게다가 정확하게 밸런스된 플래터는 전체적으로 (정적이고 다이내믹하게) 훨씬 우수한 속도 안정성을 띕니다.
4. The chassis
베어링 또는 모터와 달리, 섀시는 턴테이블의 전체적인 속도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섀시는 톤암과 플래터 사이에서 커넥터와 브리지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음질에 영향을 줍니다. 공진 컨트롤과 진동 흡수는 그래서 섀시 디자인의 핵심 요소입니다. 한편으로 섀시는 레코드판과 카트리지/톤암 조립을 거친 기계적 흔적과 이동의 결과 생긴 공진을 무해하게 만듭니다. 다른 한편으로 섀시는 플래터와 톤암에 진동(공기로 전달 또는 기계적인)이 전달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것은 재생 퀄리티의 타협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에 대답하기 위해서, 2가지 주요한 디자인을 몇 년간 발전시켰습니다. 무거운 물체가 탑재된 턴테이블이 월등한 공진 컨트롤 기능을 수행한다는 생각을 확립했으며, 용수철이 든 서브 섀시 디자인은 잘 셋업하고 최적화된 스프링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진동을 흡수하고 막습니다.
여기서 다시, 우리는 각 디자인 선택에서 찬반 양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대하게 탑재된 디자인은 제작자 입장에서 많은 비용이 듭니다, 매달린 서브 섀시 디자인은 자체 스프링 시스템의 엄격한 공진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사용자는 나머지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는 섀시 자체의 공진을 원하지 않습니다.
Conclusion
모터와 플래터 베어링의 통합은 몇몇 간섭 원인을 제거합니다. 예를 들면, 분리 모터의 베어링은 커플링 매체가 제거되기 때문에, 플래터에 전달되는 어떤 간섭이나 노이즈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 쪽 면이 당기기 때문에, 베어링은 제거됩니다. 오일 필름은 너무 균일해서 속도 안정성을 증가시킵니다.
코깅은 한 곳에서 어떤 종류의 기어 감소도 필요 없이 더 작은 모터가 상당히 큰 플래터를 구동하기 때문에 줄어듭니다. 또한, 모터의 회전 속도가 작을수록,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대역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코깅 빈도가 더 줄어듭니다. 요컨대,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그들의 평판이 그들을 앞선 것만큼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디자인 강조가 짧은 런업 타임 대신에 전반적인 드라이브의 부드러움이라면, 실제로 이득은 그들의 부정적 요소보다 더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사의 새로운 턴테이블용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컨셉을 사용하기를 원했습니다.
The realization
다음 단락은 어떻게 우리가 다양하게 논의된 기술들을 자사의 새로운 “Oasis” 턴테이블 설계에 이용했는지를 입증할 것입니다.
1. The drive mechanism
자사의 새로운 턴테이블용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메커니즘 사용을 결심했을 때, 우리는 적합한 모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슬프게도(또는 다행히도, 그것은 나중에 판명되었지만) 많은 노력을 쏟았지만 우리의 엄격한 품질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쉬운 길로 갈 수는 없는 대신, 모터의 모든 요소를 직접적으로 제어 가능하다는 이점을 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터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터의 선재(stator)는 특별히 디자인된 필드 코일 4개로 구성되며, 플래터 베어링 주위 중앙에 정밀하게 부착됩니다. 리스닝과 튜닝 기간을 기반으로, 우리는 전자기 필드 중첩과 코깅의 감쇠 작용으로 비표준 22.5도 점방식을 더 선호한 대신, 대표적인 90도 마운팅 각도를 포기했습니다. 모터의 회전자는 서브 플래터처럼 작동하며 그것의 밑면에서 8극으로 된 전자기 링을 나릅니다.
드라이브 메커니즘은, Hall 센서와 인코더 디스크를 기반으로, 10kg짜리 무거운 플래터를 약 12초에 33! e rpm까지 옮길 수 있도록 충분한 파워를 지니도록 설계됐습니다. 정반대로, 단지 최소 에너지 양만이 실제로 지속적인 회전 속도를 유지시키는데 필요합니다. 드라이브 메커니즘이 다이렉트하기 때문에, 파워는 실제로 어떤 접촉도 없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러한 저파워 자기장을 통한 부드러운 커플링은 조용한 드라이브를 의미합니다. 게다가 코깅도 줄입니다. “Oasis” 사운드 퀄러티 이면의 메인 요소 중 하나는 자사 소유의 모터 컨트롤입니다. 그것은 비례적으로 작동하는데, 즉, 일정 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한 만큼의 최소 에너지를 전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반대로, 아주 낮은 마찰 베어링 덕분에, 모터를 일정한 속도로 유지시키는데 적은 양의 에너지만 필요합니다. 이전에 이용 가능한 레귤레이터는 일반적으로 맞지 않고 오히려 예상외로 작동합니다. 그들은 필요할 때 모터의 속도를 아주 빠르게 업 그리고 다운시킵니다.
“Oasis” 턴테이블 개발 과정 동안, 우리는 몇 가지 다른 레귤레이터 설계를 테스트 하는데 오랜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비례적 레귤레이션 개념이 항상 더 좋은 소리를 내게 만든다는 것을 분명케 하였습니다. 전형적인 하드한 모터 컨트롤 컨셉은 컬러와 힘이 제한된 보다 낮은 질의 소리를 낳게 합니다.
2. The bearing
“Oasis” 베어링의 설계는 아주 간단합니다: 결국, 우리는 “LaGrange” 와 “Balance” 베어링 설계에서 얻은 장기간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Oasis”는 우리의 저소음 유체 역학 베어링을 사용합니다. 매우 정밀한 통제 하에 축은 합성 쓰러스트 플레이트(thrust plate)상의 오일층에 떠서 작동하게 됩니다. 우리의 장기간 경험이 정밀하게 오래 지속되는데 이 베어링이 반박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 The platter
“Oasis” 플래터는 자사의 “LaGrange” 그리고 “Balance” 비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에 사용된것과 같은 시험을 거친 진정한 공진 최적화 알루미늄 합금 물질(크리스탈 글라스 탑 레이어를 탑재)을 사용합니다.
플래터의 높이는 다양한 리스닝과 수학적 계산을 거쳐 공진 컨트롤을 최적화시키는 값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플래터를 효율적으로 거쳐 레코드 그루브를 읽은 에너지를 전송하기 위해서, 레코드 자체가 크리스탈 글라스 플래터 탑까지 타이트하게 커플됩니다. 이것이 워셔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플래터 위로 약 1mm(1/25”)만큼 레코드를 들어올립니다. 나사 고정 클램프는 안정적으로 레코드를 플래터에 고정시킵니다. 이것은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어떠한 잠재적 요소를 제거합니다.
4. The chassis
“Oasis” 섀시는 드라이브/플래터와 톤암 베이스 둘 다 통합된 금속 플레이트를 포함합니다. 둘을 분리시킬 필요는 없습니다.(그리고 이치에도 안 맞습니다.) 모터는 어떤 진동도 섀시까지 전달하지 않고 플래터까지 커플링은 자석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통합은 플래터와 레버 사이에서 움직임이 전혀 없도록 합니다. 게다가 전제적인 사운드 퀄러티를 정제시킵니다. 그루브를 읽는 진동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섀시에는 둥글게 코너 처리가 된 12 mm (1/2") 두께의 하드 알루미늄 솔리드 블록을 CNC 밀링한 제조물이 이용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공진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공기 중에서 또는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공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섀시와 우드 프레임은 다른 물체와 닿지 않습니다. 그 결과 섀시와 접촉하기 전에 공진은 더 잘 댐핑됩니다.
섀시 바닥에 부착된 3가지 높이의 스파이크는 남아 있는 공진 에너지를 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여러분이 선택한 플랫폼까지 이동시킵니다. 여러분은 “Oasis” 턴테이블을 마운트하기 위해서 3개의 스파이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선택에 상관없이, 턴테이블은 항상 적절한 표면에 제대로 커플됩니다.
적절하게 매칭된 톤암/카트리지 결합에서, “Brinkmann Oasis” 턴테이블은 LP의 넓은 대역대까지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은 엄밀히 말하면 중립적일 것입니다. – 음악이 녹음된 상태 그대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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