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소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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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0-01 오후 1:2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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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전에 나의 시스템에 소개된 적이 있으신 분입니다. 전에는 라이도사의 에벤 X-4 를 사용하셨는데 골드문트, ATC 등의 스피커를 거쳐 다시 라이도사의 AYRA C-3를 구입하셨습니다. 탐미적이고 디테일한 음을 좋아하시는 고객님의 취향에 부합되어 매우 만족해 하십니다.
시스템 소개
스피커 : 라이도 어쿠스틱스 AYRA C-3
프리앰프 : 매킨토시 C22 60주년 기념모델
파워앰프 : 매킨토시 MC75 60주년 기념모델
CDP : 와디아 381
ADP : 롤프켈츠 레퍼런스2, 베이시스 데뷰 MK5
포노앰프 : 볼더 2008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에서 극찬한 AYRA C-3는 덴마크에서 탄생한 자체 제조 유닛을 탑재한 스피커 브랜드로 해상도, 스피드, 투명도 등 3가지 테마에 맞추어 제작된 우퍼는 세라믹으로 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3층 구조로 강도를 높인 알루미늄인데, 이로써 고역의 공진점을 사용대역 이외인 10kHz 이상으로 밀어냈습니다. 콘의 곡면과 센터 캡의 형상, 크기 등은 리본 트위터와의 음 연결을 가장 중요시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자기 회로는 독창적인 형상을 띄고 있으며, 콘의 배압, 센터 캡의 배압은 모두 가능한 한 자유롭게 후방으로 방사되며, 배압을 받아들이는 인클로저는 일종의 매트릭스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Ayra C-3는 C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입니다.
"빼어나고 아름다운 음" - 스테레오 사운드 - 후 노부유키
스테레오 이미지의 배경은 매우 투명하며 드넓다. 피아노에서나 현악 합주에서도 그리고 보컬에서도 상쾌한 느낌으로 음상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각색이 없고 품이 깊으며 청결감이 있는 아름다운 음이다. 피아노의 전음(Trill)에는 ‘어쩌면 이리도 깨끗한 음일까’하며 매료된다. S/N감과 분해 능력, 폭넓은 재생 대역에 대한 인상 등, 오디오적인 체크 항목을 가뿐하게 통과하며 재현되는 스테레오 이미지 안에서는 아름다운 음이 난무한다.
Ayra C 시리즈 기술적 특징
리본 트위터
절삭 가공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배플과 일체화되어 있으며 파손될 경우에는 배플째 교환된다. 진동판의 무게는 0.02g, 트위터 단품의 능률은 90dB/2.83V/m. 내부 배선재로는 미국 노도스트의 발할라(Valhalla) 등급이 사용되었다.
10cm 구경의 미드레인지 유닛 : C-3에만 탑재
진동판 소재는 우퍼와 마찬가지로, 동사가 Ceramix라 부르는 세라믹 계열의 진동판이지만, 11.5cm 구경의 우퍼와는 보이스코일 보빈의 소재가 다르다.
11.5cm 우퍼
우퍼의 진동판 소재에는 100㎛의 알루미늄 층을 150㎛의 알루미나(산화알루미늄)으로 샌드위치한 복합 소재를 채용. 이 진동판은 알루미늄 코어 소재를 고온 환경 하에서 60시간 이상에 걸쳐 플라즈마 용사 처리하여 완성된다.
우퍼 유닛의 뒷면
중앙부를 크게 관통함으로써 배압을 저감했다. 자기회로는 직방체의 소형 네오디뮴 마그넷을 1열에 10개씩 방사형으로 배치하고, 그것을 2열로 늘어놓은 구조. 동사는 이 방식을 푸시풀 마그넷 시스템이라고 호칭하는데, 캡에 발생하는 자속을 완벽하게 컨트롤한다고 한다. 내부 배선재로는 노드스트사의 단선이 사용되었다.
전용 스탠드
베어링 볼과 캡으로 된 디커플링 시스템을 채용. 스탠드 위판과 스피커 밑면이 접촉되는 부분은 스탠드 본체에 설치된 오목한 면에 베어링 볼과 캡부가 접촉되는 구조. 각부에도 베어링 볼이 들어가 있어 반원형의 스파이크로 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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